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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세 번째 블록체인 기반 그린본드 발행한다

홍콩 [사진: 셔터스톡]
홍콩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홍콩이 정부 지원 디지털 녹색채권(Green bond, 재생에너지, 에너지 효율, 기후변화 대응 등 친환경 프로젝트에 사용될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발행하는 채권)을 추가 발행하며 블록체인 기반 금융을 확대한다고 코인데스크가 블룸버그통신을 인용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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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발행은 2023년 이후 세 번째로, 달러, 유로, 역외 위안화, 홍콩달러로 표기될 예정이다.

이 채권은 완전히 블록체인 플랫폼에서 생성·결제되는 디지털 네이티브 채권으로 인프라는 HSBC가 제공한다. 그린본드로 분류돼 조달 자금은 환경 및 기후 프로젝트에 사용된다.

홍콩은 블록체인 허브를 놓고싱가포르, 두바이 등과 경쟁 중이다. 블록체인 기반 채권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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