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중앙은행, 스테이블코인 규제안 발표…2026년 최종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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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영국 중앙은행인 영란은행이스테이블코인 규제를 위한 첫 걸음을 내디뎠다. 10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영란은행은스테이블코인 규제안을 제안하며 최소 40%를 이자를 지급하지 않는 영란은행 예치금으로 보유하도록 요구했다. 나머지 60%는 단기 국채로 충당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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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규제안에 따르면개인은 한 코인당 2만파운드, 기업은 1000만파운드까지 보유할 수 있다.
영란은행은 시스템적으로 중요한(systemically importan) 스테이블코인은 초기 국채 보유 비중을 95%까지 허용하며, 일정 규모에 도달하면 이를 60%로 조정할 계획이다.
영국 재무부는 시스템적으로 중요한 스테이블코인 결제 시스템과 서비스 제공업체를 지정할 예정이며, 지정된 시스템은 이번 규제안적용을 받게 된다. 영란은행은 2026년 하반기 최종 규정을 확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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