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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래티지, 비트코인 추가 매수 예고…투자 수익률 60% 돌파

[사진: 스트래티지]
[사진: 스트래티지]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마이클 세일러 스트래티지(구 마이크로스트레티지) 회장이 비트코인 추가 매수를 예고했다고 17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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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래티지는 최근 155 BTC를 1800만달러에 매수하며, 총 보유량을 62만8946 BTC로 늘렸다. 이는 742억달러 규모로, 스트래티지의 비트코인 투자 수익률은 현재 60%를 넘어섰고, 미실현 이익은 280억달러에 달한다.

세일리 회장은 알트코인 트레저리 기업들이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는 것에 대해 크게 우려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는 “여전히 대부분의 자본은 비트코인으로 유입되고 있다”며 “지난 6개월 동안 비트코인을 보유한 기업이 60곳에서 160곳으로 증가했다”고 강조했다.

스트래티지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 이후 9개월 만에 37만6726 BTC를 추가 매수하며 보유량을 2배 이상 늘렸다. 이전에는 4년 동안 25만2220 BTC를 축적하는 데 그쳤다. 스트래티지는 2020년부터 비트코인을 매수하기 시작했으며, 이로 인해 주가가 5년 만에 2600% 상승했다. 기업은 현재 62만8946 BTC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상위 10개 비트코인 트레저리 기업의 총 보유량보다 많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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