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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나 시커폰, 전작 한계 극복…보안·사용성 모두 잡았다

솔라나 시커 스마트폰 [사진: 솔라나 모바일]
솔라나 시커 스마트폰 [사진: 솔라나 모바일]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솔라나 모바일이 새로운 암호화폐 전용 스마트폰 '시커'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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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시커는 이전 모델 '사가'의 단점을 보완해 더 작고 가벼워졌으며, 보안성과 사용성을 동시에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사가는 보안 측면에 지나치게 집중해 사용 편의성을 희생한 것이 가장 큰 단점이었다. 솔라나 모바일의 총괄 매니저인 에밋 홀리어는 “처음 출시했을 때 안전한 환경을 구축하는 데 너무 집중한 나머지 사용 편의성을 포기한 것 같다”고 지적했다.

시커에서는 모든 기기가 항상 온체인 지갑처럼 작동하지만, 거래 서명 절차는 대폭 간소화됐다. 사용자는 클릭 한 번과 지문 인증만으로 거래를 승인할 수 있으며, 이는 사가에서 여러 단계를 거쳐야 했던 것과는 확연히 다른 변화다.

매체는 시커의 인터페이스가 놀랍도록 부드럽고 반응성이 좋았으며, 눈에 띄는 지연이나 어색한 UI 끊김 현상은 없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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