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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프티샷, 밈코인 \’봉크\’ 투자 선언 후 주가 50% 폭락

솔라나 밈코인 봉크(BONK) [사진: 봉크코인닷컴]
솔라나 밈코인 봉크(BONK) [사진: 봉크코인닷컴]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나스닥 상장 음료 제조업체 세이프티샷(Safety Shot)이 2500만달러 상당의 밈코인 봉크(Bonk) 매입 계획을 발표한 후 주가가 50% 폭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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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세이프티샷은 봉크 창립 기여자들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봉크를 핵심 재무 자산으로 채택한다고 밝혔다.

세이프티샷은 봉크 채택 이유에 대해 “경쟁사에 비해 확실하고 뚜렷한 이점이 있기 때문”이라며 “봉크는 고속, 저비용 거래를 가능하게 하는 뛰어난 기술의 혜택을 받는다”고 전했다.

그러나 이러한 움직임은 투자자들에게 인상을 주지 못했으며, 회사 주가는 12일 50% 이상 폭락해 시간 외 거래에서 0.59달러로 떨어졌다. 세이프티샷은 혈중 알코올 해독 음료를 제조하는 기업으로, 최근 주가는 한 달 동안 36% 상승했지만, 연초 대비 22.5% 하락한 상태다.

봉크는 시가총액 기준 5위의 밈코인으로, 19억달러의 시가총액과 77조개의 토큰이 유통되고 있다. 2024년 11월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지난 6개월 동안 밈코인 열풍이 가라앉으면서 가격은 57%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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