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인천에 와이엠티 송도 R&D센터 준공… 반도체 소재 연구 본격화

와이엠티㈜ 송도 R&D센터[인천경제자유구역청 제공]
와이엠티㈜ 송도 R&D센터[인천경제자유구역청 제공]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국제도시에 와이엠티㈜ 송도 R&D센터가 준공됐다.

13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와이엠티 송도 R&D센터는 첨단 산업클러스터(B) 내 송도동 210-6(용지면적 9924.4㎡)에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로 구축됐다.

송도 R&D센터는 와이엠티가 신규로 진출 중인 반도체, 디스플레이, 바이오 금속소재 등 미래 전략분야의 연구 거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전자부품 분야의 화학소재와 극동박 연구뿐만 아니라 바이오 분야 금속원단까지 다양한 기술 연구를 수행할 계획이다.

세계 최초 무전해 극동박 기술과 글라스 기판용 핵심기술을 개발한 와이엠티 송도 연구개발(R&D) 센터는 와이엠티의 미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거점으로 기획됐다.

와이엠티는 전자기기 안에 들어가는 회로기판(PCB)을 만드는데 필요한 회로기판, 동도금(구리 코팅), 표면처리 화학소재, 회로공정(박리제, 세정제) 등 특수 화학재료와 극동박 소재를 제조 및 판매하고 있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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