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바인 리서치, 월드ID 활용해 무담보 암호화폐 대출 시행
[사진: Reve AI]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샌프란시스코 소재 암호화폐 대출업체 디바인 리서치가 생체인증 플랫폼 월드ID를 활용해 3만 건 이상무담보 단기 대출을 실행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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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바인은 주로 해외에 있는 이들에게 1000달러 이하로USDC 스테이블코인 대출을 제공한다. 월드ID를 활용해 대출자가 부도 후에 여러 계정을 생성하는 것을 방지한다.
디바인 설립자 디에고 에스테베즈는 “인터넷만 있으면 누구나 대출을 받을 수 있다”며 “이는 마이크로파이낸스 일종”라고 설명했다.
이 시스템은 20~30%고금리를 적용하며, 첫 대출에서부도율은 약40%다. 에스테베즈는 “높은 금리가 손실을 보전한다”며, 대출자들에게지급된 월드토큰도 일부 회수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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