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포인트, 30일 스텔라루멘(XLM) 상장…시가총액 17조원
스텔라루멘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포인트가 스텔라루멘(XLM)을 상장했다고 30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가 전했다.
<!– –>
스텔라루멘은 국제 송금을 중심으로 한 결제 분야에서의 실용성에 강점을 가진 암호화폐로, 시가총액 1조9000억엔(약 17조원), 시장 13위에 해당한다.
스텔라루멘은 리플 창업자 중 한 명인 제드 마케레브가 2014년에 창시했다. 프로젝트를 운영하는 스텔라 개발 재단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기반을 두고 있으며, IBM, 머니그램, 유엔개발계획(UNDP) 등 미국 및 국제기구와의 협력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2025년에는 마스터카드와의 제휴를 통해 블록체인 상에서 본인 확인 기능인 '마스터카드 크립토 크리덴셜(Mastercard Crypto Credential)'의 도입도 진행 중이다. 최근 미국의 스테이블코인 규제 움직임과 리플(XRP) 가격 상승이 맞물리면서 XLM 투자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디지털투데이 텔레그램 뉴스채널 구독하기(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