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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행정부, 비트코인 비축 계획 여전…보 하인스 \”곧 가시적 조치\”

친암호화폐 공약을 내세운 도널드 트럼프 [사진: 셔터스톡]
친암호화폐 공약을 내세운 도널드 트럼프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미국 백악관 디지털자산 자문위원회의 사무국장(Executive Director)인 보 하인스(Bo Hines)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여전히 전략적 비트코인 비축에 관심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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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1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하인스 사무국장은 미국의 전략적 비트코인 비축에 대한 질문에 “우리는 비트코인 축적을 믿는다. 이미 전략적 비축이 확립됐으며, 비트코인은 독자적인 자산 클래스로 인정받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정부가 다른 생태계에서 일어나는 작업과 개발에 신뢰를 주고 싶어한다면서도, 다른 디지털 자산이나 플랫폼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아울러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는 올바른 방식으로 장기적인 성공을 거두기 위해 시간과 노동력이 많이 소요되지만, 축적할 수 있는 방법은 수없이 많다고 덧붙였다.

하인스 사무국장은 “사람들은 우리가 가고 있는 방향에 매우 만족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우리는 곧 그 방향으로 나아가기 시작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미국 정부는 현재 약 19만8000 BTC(약 23억5000만달러 규모)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3월에 전략적 비트코인 준비금과 미국 디지털 자산 비축을 공식적으로 설립하는 행정 명령에 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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