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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탈릭 부테린, 이더리움 트레저리 기업 지지…\”과도한 레버리지는 경계\”

비탈릭 부테린 가상 이미지 [사진: Reve AI]
비탈릭 부테린 가상 이미지 [사진: Reve AI]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비탈릭 부테린 이더리움 공동창립자는 최근 이더리움 트레저리 기업의 확산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과도한 레버리지가 시장을 위협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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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부테린은 “이더리움 트레저리 기업들이 다양한 투자자에게 이더리움을 노출시키는 데 기여하고 있다”며, “기업이 직접 이더리움을 보유하는 대신 트레저리 기업을 활용하면 다양한 금융 상황에 맞춰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이 늘어난다”고 전했다.

그러나 부테린은 이러한 흐름이 지나치게 확대될 경우 ‘과도한 레버리지 게임’으로 번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이더리움 가격 하락 시 강제 청산이 이어지며 가격이 급락하고, 신뢰도까지 손상되는 최악의 시나리오를 우려했다.

현재 이더리움을 보유한 상장 기업들의 시장 규모는 117억7000만달러에 달하며, 비트마인 이머전 테크놀로지와 샤프링크 게이밍이 주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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