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클, GENIUS법 의견 냈다…스테이블코인 규제 명확 요구
![서클이 지니어스(GENIUS) 법안에 대한 의견을 냈다 [사진: 서클]](https://cdn.digitaltoday.co.kr/news/photo/202511/603036_559123_104.jpg)
서클이 지니어스(GENIUS) 법안에 대한 의견을 냈다 [사진: 서클]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서클이 미국 재무부의 지니어스(GENIUS) 법안 시행을 앞두고 은행·비은행·스테이블코인 발행자 간 공정한 규칙 적용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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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서클은 이날 제출한 의견서에서 스테이블코인이 '현금과 고품질 유동자산'으로 완전히 뒷받침돼야 하며, 규제 회피를 방지하기 위한 명확한 집행 기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미국 시장 접근 요건을 명확히 하고 신뢰할 수 있는 외국 규제 당국과의 공동 감독을 통해 경쟁을 촉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도 해당 법안에 대한 의견을 제출하며, 스테이블코인 이자 지급 제한을 발행자에게만 적용하고 거래소에는 허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는 은행 그룹이 이자 지급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규제를 강화해야 한다는 입장을 내놓은 이후 나온 반응이다.
한편, 지난 7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서명한 디지털 자산 시장 구조 법안은 하원을 통과했지만 상원에서 진전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상원 의원들은 초당적 논의를 이어가고 있으나, 농업위원회와 은행위원회 모두 추가 초안이나 업데이트를 발표하지 않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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