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iM뱅크, 금융 사각지대 ‘찾아가는 이동점포’ 운영

보이스피싱 등 금융교육도 실시

iM뱅크가 운영 중인 ‘찾아가는 이동점포’에 고령층 고객이 들어가고 있다. [iM뱅크]
iM뱅크가 운영 중인 ‘찾아가는 이동점포’에 고령층 고객이 들어가고 있다. [iM뱅크]

[헤럴드경제=유혜림 기자] iM뱅크는 금융소외계층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찾아가는 이동점포’ 활동을 확대한다고 8일 밝혔다.

iM뱅크가 운영하는 차량형 이동식 점포는 지난 2008년 처음 도입한 이후 총 3대를 운영 중이다. 금융단말기와 자동화기기(ATM)를 탑재하고 금융 사각지대 방문을 비롯해 지역 행사와 지점 지원 등 다양한 고객밀착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난해 시중은행 전환 이후 도입한 3호 이동점포의 경우 현장 금융교육·영업점 지원·지역 행사 방문 등도 실시하고 있다. 금융 소외계층을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금융교육’에선 어르신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교육, 디지털 금융 교육, 디지털 기기 사용 등도 안내하고 있다.

iM뱅크 측은 “iM이동점포는 고령층 고객이 많은 지역 등 금융 사각지대를 발굴해 주기적으로 찾아가 금융업무를 지원하고 있으며 금융 접근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면서 “금융 편의성 제고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서비스 방안을 강구할 것”이라고 전했다.

fores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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