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카드, NH올원모임체크카드 출시…가맹점 0.2~0.3% 청구할인
편리한 모임 공동경비 사용 지원
카드 전면에 모임명 기재할 수도
![[NH농협카드]](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5/08/08/news-p.v1.20250808.ec63fae974bc4ebc9f3e4fe7daa4315b_P1.jpg)
[헤럴드경제=정호원 기자] NH농협카드는 편리한 모임 관리를 위한 ‘NH올원모임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NH올원모임체크카드는 농협은행의 ‘NH올원모임서비스’와 함께 출시됐다. NH올원모임서비스는 애플리케이션 설치 없이 모임에 참여해 회비 내역을 확인하고 모임 전용 가상계좌를 부여하는 NH올원뱅크의 서비스다.
NH올원모임체크카드는 NH올원모임통장과 연결돼 공동 경비의 편리한 사용을 돕는다. 카드 혜택으로는 국내·외 가맹점에서 이용금액의 0.2~0.3% 청구할인을 제공한다. 한도없이 무제한 청구 할인되는 것이 특징이다. 더불어 여러 모임을 운영하는 모임주를 위해 1인당 최대 5매까지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했다.
카드 플레이트 전면에 모임명을 기재할 수 있도록 카드 서명란과 같은 재질의 디자인 요소를 추가해 모임카드의 특징을 살렸다. 연회비는 없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차별화된 서비스로 고객에게 편리한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wo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