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서 헤이즈, 이더리움 손절 후 재매수…\”앞으로 절대 안 판다\”
아서 헤이즈 전 비트멕스 공동창업자 [사진: BitMEX]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아서 헤이즈 전 비트멕스공동창업자가 이더리움을 대량 매도한 지 일주일 만에 재매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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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헤이즈는 이더리움 가격이 약 3507달러였을 때 2373개의 이더리움을 매각했다. 그러나 이후 이더리움이 급등하자 1050만달러 상당의 USDC를 동원해 4150달러 이상에 재매수했다.
이날 헤이즈는 엑스(트위터)에서 펀드스트랫의 FS 인사이트 공동 창립자이자 리서치 책임자인 톰 리를 언급하며 “다시 매수했다. 이제 절대 팔지 않겠다”고 밝혔다.지난주 헤이즈는 에테나(ENA)와 밈코인 페페(PEPE)를 포함해 1300만달러가 넘는 암호화폐를 청산했다.
헤이즈는 매도 당시 미국 경제 불안과 예상보다 낮은 고용 증가세를 이유로 들며, 비트코인이 10만달러를 테스트하고, 이더리움이 3000달러까지 하락할 가능성을 언급했다. 그러나 불과 며칠 만에 시장 전망을 번복하며 다시 이더리움을 사들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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