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SC제일은행, 달러 정기예금 최고 연 4.2% 특별금리 이벤트

입출금 자유로운 외화보통예금도 특별금리

SC제일은행 모델이 미 달러화 정기예금 특별금리 이벤트를 소개하고 있다. [SC제일은행 제공]
SC제일은행 모델이 미 달러화 정기예금 특별금리 이벤트를 소개하고 있다. [SC제일은행 제공]

[헤럴드경제=김은희 기자] SC제일은행은 오는 29일까지 미국 달러 정기예금(3·6개월제) 가입 고객에게 최고 연 4.2%의 특별금리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대상은 SC제일은행 영업점을 통해 외화정기예금에 미화 1만달러 이상 50만달러 이하로 가입하는 첫 거래 고객이다. ▷1만달러 이상 20만달러 미만 가입 시 4.0% ▷20만달러 이상 50만달러 이하 가입 시 4.2%의 특별금리를 제공한다. 총 모집한도는 미화 3000만달러다.

이와 함께 입출금이 자유로운 외화예금인 외화보통예금(미 달러화)의 특별금리 이벤트도 진행한다.

대상은 SC제일은행 영업점에서 미화 1만달러 이상 신규 가입하는 첫 거래 고객이다. ▷1만달러 이상 10만달러 미만 가입 시 2.7% ▷10만달러 이상 가입 시 3.5%의 특별금리를 신규 가입일로부터 최장 60일간 제공한다. 총 모집한도는 미화 3000만달러다.

두 가지 이벤트 모두 영업점에서 미 달러로 환전해 신규 가입하는 고객에게는 가입 금액에 대해 95% 환율우대(예금 가입 시점의 전신환매도율 기준) 혜택도 제공한다.

배순창 SC제일은행 수신상품부장(이사대우)은 “미 달러화를 안정적인 자산으로 운용하기를 원하는 고객과 높은 정기예금 금리 혜택을 원하는 고객의 바람을 반영한 이벤트”라며 “업계 최고 수준의 높은 금리 혜택과 글로벌 자산관리 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h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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