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비트마인 이더리움 보유량 100만 ETH 돌파…매집 가속

5000달러 고지에 빠른 속도로 다가서는 이더리움 [사진: Reve AI]
5000달러 고지에 빠른 속도로 다가서는 이더리움 [사진: Reve AI]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13일 이더리움 트레저리 기업 비트마인 이머전 테크놀로지스는 추가 이더리움 구매 자금 조달을 위해 주식 발행 한도를 245억달러로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 –>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이는 지난 9일 45억달러에서 5배로 대폭 확대한 것이다. 회사는 지난달 24일 이미 45억달러로 확대한 바 있으며, 이번에 245억달러로 재확대하는 것은 이례적인 규모다. 조달 자금은 이더리움 구매 외에 비트코인 구매와 채굴 사업 확장에도 충당될 예정이다.

비트마인은 지난 11일 전주 대비 31만7000 ETH를 추가 매입했다고 밝히며 총 보유량이 120만 ETH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이로써 100만 ETH를 돌파한 첫 상장사로서 업계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2위는 샤프링크(Sharplink)로 약 60만 ETH를 보유하고 있다.

최근 이더리움 가격은 2021년 이후 처음으로 4600달러를 돌파했다. 마이클 세일러의 전략을 모방한 여러 이더리움 자산운용사들의 대규모 매수세가 가격 상승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디지털투데이 텔레그램 뉴스채널 구독하기(클릭)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