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DB손보, ‘제7회 드림 빅 아트 어워즈’ 개최…총상금 7400만원

학생 15개·일반 3개 부문 나눠 작품 선정

서울시청·DB금융센터·온라인 플랫폼 공개

[DB손해보험 제공]
[DB손해보험 제공]

[헤럴드경제=박성준 기자] DB손해보험은 오는 8월 25일부터 9월 19일까지 ‘제7회 드림 빅 아트 어워즈(Dream Big Art Awards)’ 미디어아트 공모전이 열린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미디어아트를 사랑하는 국내외 예술가를 대상으로, 서울 도심에서 문화적 울림을 전할 수 있는 작품을 발굴하고 신진 작가에게 전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DB월드가 주최·주관하고 DB손보와 환경재단이 후원한다.

수상작은 서울시청 지하 전시공간과 DB금융센터 등 오프라인 전시와 ‘드림 빅 아트갤러리’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공개된다.

공모전은 학생 부문과 일반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자유 주제로 대중성과 예술성을 균형 있게 담은 작품을 모집한다. 총상금은 7400만원이다. 학생 부문 15개 작품과 일반 부문 3개 작품이 선정된다. 작품상 수상자에게는 부문별 최대 700만원의 상금을 준다.

국내 참가자는 드림 빅 아트갤러리 공식 웹사이트에 작품을 올려 응모할 수 있다. 해외 참가자는 주최 측이 제공하는 구글 폼 링크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DB손보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이 더 많은 시민이 일상에서 예술을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신진 작가에게는 새로운 도약의 무대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ps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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