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래티지, 알트코인 열풍에도 비트코인 집중하는 이유…\”비트코인만이 답\”
[사진: 스트래티지]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스트래티지(구 마이크로스트레티지)가 알트코인 트레저리 기업의 성장세 속에서도 비트코인 전략을 고수하는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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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마이클 세일러 스트래티지 회장은 비트코인이 세계 디지털 자본이며, 앞으로도 S&P500을 뛰어넘는 성과를 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알트코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비트코인 재무 전략이 가장 명확한 투자 방법이라고 덧붙였다.
세일러 회장은 암호화폐 시장에서 혁신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전체 산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분석했다. 실제로 비트코인을 보유한 기업 수는 최근 6개월 동안 60개에서 160개로 증가했으며, 여전히 대부분의 자본이 비트코인에 집중되고 있다고 한다.
그는 디지털 자산 기반 금융 상품이 법정 통화 기반 주식과 채권보다 높은 실적을 올릴 것이라고 확신했으며, 그 결과 더 많은 자본이 디지털 경제에 유입될 것으로 내다봤다.
아울러 세일러 회장은 비트코인 투자로부터 최대의 가치를 끌어내기 위해서는 21년간이라는 장기간에 걸쳐 보유할 필요가 있지만, 높은 변동성에 투자자들이 주저해 버린다고 지적했다. 그는 “비트코인은 몇 분 만에 전 세계 어디서나 누구와도 결제가 가능하다”며 향후 물리적인 금으로부터 비트코인으로의 자본 이동이 가속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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