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AI로 보험 혁신” 교보생명, 사내벤처 4기 출범

교보생명은 올해 사내벤처 4기 선발을 완료하고, 최종 선정된 3개 팀에 대한 본격적인 사업화 지원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교보 사내벤처는 2021년부터 임직원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보험업과 연계할 수 있는 신규 사업 모델을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보험과 보험 인접 영역’을 주제로 공모가 진행됐으며, 총 13개 팀이 33건의 사업 아이디어를 접수했다. 이 중 5개 팀이 내부 심사를 통해 예비 사내벤처로 선발됐고, 3개월 간의 창업보육 과정을 거쳐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창업진흥원이 운영하는 프로그램에 도전해 3개 팀(사진)이 정규 사내벤처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교보 사내벤처 4기에는 AI 기술과 접목한 다양한 보험업 연계 설루션이 제안됐다. 박성준 기자

ps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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