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업은행 자회사, 홍콩에서 암호화폐 거래소 출범
홍콩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중국 상업은행(China Merchants Bank) 산하 CMB 인터내셔널 증권이 홍콩에서 암호화폐 거래소를 설립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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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서비스 출시 는 홍콩 증권선물위원회(SFC)가 7월 중순에 상업은행이 신청한가상자산 서비스 제공자 라이선스를승인한 데 따른 것이라고 코인텔레그래프는 전했다.
CMB홍콩 기반 암호화폐 거래소는 자격을 갖춘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비트코인, 이더리움 및 테더USDT를24시간 거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은행이 제공한 문서에 따르면, 암호화폐 거래 서비스는 전문 투자자만 이용할 수 있다.
중국 본토에서는 여전히 암호화폐 거래가 불법이지만, 홍콩은 '일국양제' 정책 아래 독자적인 규제 체계를 구축하며 암호화폐 산업을 적극유치하고 있다. 홍콩금융관리국(HKMA)은 8월 1일부터 새로운 스테이블코인 규제도시행하고 있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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