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베이스, 토큰화 주식·예측시장 출시…美 암호화폐 확장 본격화
코인베이스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가 기존 암호화폐 거래를 넘어선 새로운 서비스 전개를 발표했다고 1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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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에브리싱 익스체인지' 계획의 일환으로, 실물 자산의 토큰화, 주식, 파생상품, 예측시장, 초기 단계 토큰 판매 등이 포함된다. 몇 달 내 미국 사용자부터 시작해 단계적으로 국제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맥스 브런즈버그 코인베이스 제품 담당 부사장은 “모든 자산을 온체인으로 거래할 수 있는 원스톱 숍을 구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확장으로 회사는 로빈후드, 제미니, 크라켄과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한편, 이번 발표는 미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암호화폐 거래 활동을 허용하는 '프로젝트 크립토'를 도입한 지 몇 시간 만에 이뤄졌다. 트럼프 행정부의 암호화폐 추진 정책에 따라 올해 들어 주식 등의 토큰화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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