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인인력개발원, 8월 한 달간 캠페인 영상, 시니어의 삶 응원 편지 쓰기 등 진행[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8월 한 달간 노인일자리 인식 개선과 세대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이어지는 무대, 나로 살다’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노인일자리 연중 캠페인의 일환으로, ‘이어지는 무대, 나로 살다’라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캠페인 영상’, ‘시니어의 삶 응원 편지 쓰기’, ‘노인일자리 참여자 응원 손글씨·손그림 스티커 활용하기’로 구성됐다.‘캠페인 영상’에는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3명이 출연해 해당 사업을 통해 활기찬 인생 2막을 살아가는 모습과 시니어의 이어지는 무대를 응원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해당 영상은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공식 유튜브 채널인 ‘시니어 잡화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니어의 삶 응원 편지 쓰기’는 노년 세대를 응원하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공식 사이트에 편지를 직접 입력하거나 이미지를 첨부해 참여할 수 있다.

‘노인일자리 참여자 응원 손글씨·손그림 스티커 활용하기’는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이 직접 제작한 손글씨와 손그림을 활용하는 캠페인으로, 인스타그램에 해당 손글씨·손그림을 활용하는 게시물을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계정을 꼬리표(태그)로 달아 게시하면 된다.

김미곤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원장은 “노인일자리 정책에 대한 인식 개선 활동과 함께 청년~노년 세대 간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캠페인이 필요했다”며 “앞으로도 노인일자리가 노인 인식 개선, 세대 간 화합에도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노인일자리 인식 개선 온라인 캠페인의 자세한 내용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의 공식 누리소통망(유튜브,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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