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소재 기업 위한 13번째 특화 채널“기업금융·자산관리 시너지 극대화”
![정진완 우리은행장(왼쪽 네 번째)이 지난 30일 열린 광화문 BIZ프라임센터 개점식에 주요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존우 ㈜알스퀘어 대표, 윤건수 DSC인베스트먼트㈜ 대표, 정계성 김앤장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 정 행장, 배연수 우리은행 기업그룹장, 정인재 광화문 BIZ프라임센터장. [우리은행 제공]](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5/07/31/news-p.v1.20250731.cf89134b7cd04d9fbffda942f4a00cff_P1.jpeg)
[헤럴드경제=김은희 기자] 우리은행은 지난 30일 서울 소재 기업고객에 대한 금융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광화문BIZ프라임센터’를 열었다고 31일 밝혔다.
광화문BIZ프라임센터는 2023년 7월 반월·시화 BIZ프라임센터 개설을 시작으로 인천, 창원, 부산, 광주, 청주, 대전 등 전국 산업단지 중심으로 확장 중인 기업특화 채널의 13번째 지점이다.
이번 센터는 서울의 3대 주요 업무지구인 ▷CBD(광화문·종로) ▷GBD(강남) ▷YBD(여의도)뿐 아니라 정보기술(IT) 산업 중심지로 부상한 ▷성수를 포괄하는 전략 거점이다. 기업금융과 자산관리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센터에는 기업금융 전문가와 PB(자산관리) 및 비영리기관 전담 인력이 배치돼 ▷예금 ▷대출 ▷외환 ▷파생상품 ▷퇴직연금 등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정진완 은행장은 “차별화된 전문 인력과 서비스를 기반으로 기업 고객에게 최적화된 금융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든든한 금융파트너로서의 역할을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hkim@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