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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거래소 불리쉬 상장 초읽기…이르면 8월 초

[사진: 불리쉬(Bullish)]
[사진: 불리쉬(Bullish)]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암호화폐 거래소 운영사이자 미디어 기업인 불리쉬(Bullish)가 42억달러 규모의 미국 기업공개(IPO)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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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이하 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불리쉬는 최초 IPO 제출 후 몇 주 만에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업데이트된 F-1 문서를 제출했다. IPO가 승인되면 불리쉬 주식은 이르면 오는 8월 12일부터 거래를 시작할 수 있다.

불리쉬는 기관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디지털 자산 플랫폼을 운영하며 미국을 제외한 50개 이상의 관할권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회사는 2023년 11월 디지털 커런시 그룹으로부터 코인데스크를 7260만달러에 인수해 암호화폐 미디어로 확장했다.

한편, 지난달에는 디지털 자산 관리없체 비트고도 미국 증시에 IPO를 신청했으나, 주식 수나 목표 가치는 공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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