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트코인, ETF 승인 기대감 속 10% 급등…123달러 돌파
라이트코인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5일(현지시간) 라이트코인(LTC)이 지난 24시간 동안 11% 이상 상승해 123달러를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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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이번 급등은 투자 심리 개선과 새로운 상장지수펀드(ETF) 관련 소식으로 투자자들이 알트코인으로 눈을 돌린 결과로 풀이된다.
이번 상승으로 라이트코인은 100대 암호화폐 중 주간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다. 이는 구조적 채택 증가와 규제 호재가 맞물린 결과로 분석된다. 지난달 라이트코인은 코인게이트에서 전체 암호화폐 결제의 14.5%를 차지하며 USDT와 USDC 같은 스테이블코인을 뛰어넘고 비트코인(BTC)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또한 현물 ETF 승인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SEC는 그레이스케일의 신청 결정을 오는 10월로 연기했지만, 지난달 초 블룸버그 애널리스트들은 라이트코인 ETF 승인 가능성을 90%로 전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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