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 친암호화폐 정책, 시장 반영은 아직…추가 상승 여력 있다\”
SEC.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암호화폐 규제 방향을 전환했지만, 시장은 이를 충분히 반영하지 않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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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맷 호건 비트와이즈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암호화폐 투자자들이 암호화폐에 대한 미국 증권 규제 당국의 새로운 입장을 과소평가하고 있을 수 있으며, 이는 암호화폐 가격이 여전히 상승할 여지가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지적했다.
호건 CIO는 폴 앳킨스 SEC 의장이 최근 연설에서 암호화폐가 금융 시장에 통합될 것이라고 강조했다며, 이는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했다. 앳킨스 의장은 주식, 채권, 달러 등 모든 자산이 퍼블릭 블록체인으로 옮겨갈 것이라고 언급했다.
아울러 호건 CIO는 SEC의 변화가 충분히 시장에 반영되지 않았다고 지적하며, 폴 앳킨스 의장이 연설에서 온체인 시장 성장을 저해하지 않도록 규제를 설계할 것이라고 밝힌 점을 강조했다. 이는 암호화폐 지지자들이 오랫동안 주장해온 내용을 SEC가 공식적으로 인정한 것으로, 시장에 큰 파장을 불러올 수 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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