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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포리아, 750만달러 투자 유치…\”크립토 파생상품 거래 장벽 낮춘다\”

[사진 셔터스톡]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메가ETH 기반 암호화폐 파생상품 거래 앱 ‘유포리아(Euphoria)’가750만달러 규모시드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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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록에 따르면 이번 투자에는 2024년 11월 진행한 250만달러 프리시드와,2025년 2월부터 7월 사이 조성한 500만달러 시드 라운드가 포함된다. 구

시드 라운드는 카라타지(Karatage)주도했으며, 프리시드 공동리드였던 피그먼트 캐피털과 로봇 벤처스도 다시 참여했다.

유포리아는 옵션·영구 선물 등 복잡한 파생상품 거래를 ‘탭 트레이딩’ 방식으로 단순화해 모바일 사용자에게 친숙하게 제공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사용자는 차트를 보고 가격이 다음에 도달할 위치를 ‘탭’으로 지정하는 방식으로 거래할 수 있어, 증거금·레버리지·위험관리 등 기술적 절차를 생략할 수 있다.

네이선 워슬리 유포리아 공동창업자 겸CEO인 “로빈후드가 주식 옵션을 대중화한 것처럼, 암호화폐 파생상품 시장에서도 새로운 사용자층을 열겠다”고 말했다.

유포리아는 메가ETH 메인넷 기반으로올 하반기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초기에는 다른 블록체인 확장 계획 없이 메가ETH에 집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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