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 ‘2025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디지로카앱, 초개인화 큐레이팅 서비스 제공
![롯데카드 디지로카앱이 지난달 29일 ‘2025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에서 수상했다. [롯데카드]](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5/08/12/news-p.v1.20250812.cd91912e9e9f46c3a49ae58bdb490123_P1.jpg)
[헤럴드경제=정호원 기자] 롯데카드는 지난달 29일 ‘2025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디지로카앱으로 본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독일에서 열리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다.
롯데카드는 디지로카앱으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내 애플리케이션(앱·Apps) 카테고리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롯데카드는 디지로카앱의 핵심 가치를 ‘고객을 가장 잘 아는 라이프스타일 큐레이터’로 정의하고 데이터를 바탕으로 고객과 쌍방향 상호작용하며 고객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의미 있는 정보를 선별해 큐레이팅하는 초개인화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왔다.
롯데카드는 지난해 11월 앱을 개편하고 고객의 평소 취향과 관심사는 물론 실시간으로 변화하는 고객의 행동, 상황에까지 반응하는 초개인화 큐레이팅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디지로카앱은 결제에 활용되던 카드 앱의 역할에서 벗어나 고객의 소비 의사결정 앞에서 실시간으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해 현명한 소비를 돕는 큐레이터로 진화해 왔다”며 “더 정교하게 개인화된 콘텐츠, 혜택과 함께 앱의 구조와 메뉴의 배치, UX(사용자경험) 라이팅 등 앱의 다양한 요소가 고객에게 가장 중요한 정보를 더 쉽고 직관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 말했다.
wo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