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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 다우존스, 거래소·디파이 프로토콜들과 토큰화 지수 상장 논의

[사진: 셔터스톡]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S&P 다우존스 인덱스(S&P DJI)가 주요 거래소, 커스터디 업체, 디파이(DeFi) 프로토콜들과협력해 자사 지수에 대한토큰화 버전을 라이선스하고 상장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코인텔레그래프가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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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 DJI 미국 주식 담당 이사 스테파니 로턴(Stephanie Rowton)은 “토큰화된S&P 제품이 투명성, 보안, 규제 준수 기준을 충족하는 플랫폼들에서만 출시되도록 전략적으로 접근하고 있다”고 밝혔다.

S&P DJI는 올해 초 센트리퓨즈와협력해 S&P 500 지수를 토큰화하는 프로젝트에 참여했다.이 프로젝트는 공식 데이터를 기반으로 스마트 컨트랙트를 통해프로그래밍 가능한 지수 추종 펀드를 제공하는데 초점이 맞춰졌다.

로턴 이사는 “블록체인 기술은 금융 시장에서 변혁적인 잠재력을 지니고 있으며, 토큰화는 전통 금융과 디파이를 연결하는 핵심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S&P DJI는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Dow Jones Industrial Average) 등 주요 지수토큰화도 검토 중이며, 유럽, 아시아, 중남미 지역에서 특히 관심이 높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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