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해태제과와 손잡고 ‘한정판 홈런볼’ 출시
전국 5만3000여개 마트서 판매 중
제품 구매 고객 대상 이벤트도 진행
![신한은행과 해태제과가 출시한 ‘한정판 홈런볼’ [신한은행 제공]](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5/08/14/news-p.v1.20250814.f4907ce0e042462aa7f3b562132f2da9_P1.png)
[헤럴드경제=김은희 기자] 신한은행은 지난 14일 해태제과와 함께 ‘한정판 홈런볼’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한정판 홈런볼은 신한은행 캐릭터 ‘솔(SOL)’과 홈런볼 캐릭터 ‘로(RO)’를 활용한 특별 패키지로 제작됐다. 현재 전국 5만3000여개 마트에서 판매 중이다.
제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는 신한금융그룹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에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오는 26일부터는 ‘쏠야구 플러스’를 통한 추가 이벤트도 열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신한은행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협력해 서울, 경기 등 전국 10개 권역 지역아동센터의 취약계층 아동 5000여명에게 한정판 홈런볼 3만봉을 기부할 예정이다. 이번 기부는 유소년에게 야구의 즐거움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고객에게 야구를 통한 새로운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자 스포츠를 매개로 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야구팬과 지역사회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hkim@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