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콘X \”비트코인 시장, 여전히 강세 신호 뚜렷\”
비트코인이 암호화폐 시장을 이끌고 있다 [사진: Reve AI]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비트코인이 지난 14일(이하 현지시간) 최고가 대비 1만1000달러 하락했지만, 시장 내부 구조는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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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팔콘엑스(FalconX)의 데이비드 로완트(David Rowant) 연구 책임자는 “비트코인의 매도 주문이 빠르게 사라지고 매수 주문이 증가하는 흐름이 반복되고 있다”며 이를 강세장 신호로 해석했다. 지속적인 매도세가 없다는 것은 약세를 시사하는 것이 아니라, 비트코인의 장기적인 추세에 대한 확신을 나타낸다는 설명이다.
일반적으로 가격이 하락하면 매도세가 강해지지만, 현재 비트코인 시장에서는 하락 직후 매수세가 몰리며 하방 압력을 상쇄하고 있다. 이는 기관 투자자들이 단기 하락을 매수 기회로 활용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비트코인 가격은 여전히 14일 최고가인 12만4481달러보다 낮지만, 로완트가 강조한 패턴, 즉 매도자의 빠른 매도와 매수자의 주도권 장악은 강세 심리를 뒷받침하고 있다고 매체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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