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의 대이동\’ 온다…베이비부머 자산 비트코인으로 넘어갈 듯
베이비붐 세대(1964~1974년)의 자산이 젊은 세대로 넘어가는 부의 대이동이 시작됐다[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베이비붐 세대(1964~1974년)의 자산이 젊은 세대로 넘어가는 부의 대이동이 진행되면서 비트코인이 큰 수혜를 입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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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암호화폐 은행 자포는 “엄청난 부의 이전이 진행 중이며, 이는 역사상 암호화폐 도입의 가장 큰 원동력 중 하나가 될 수 있다”고 전했다.
향후 10년 동안 수조 달러가 베이비붐 세대에서 젊은 상속인으로 이동할 예정이다. 자포는 미국에서만 오는 2030년까지 약 10조6000억달러의 자산이 이전될 것으로 추산하며, 유럽과 아시아에서는 수조 달러가 더 많이 이전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상속인들은 부모 세대와 달리 디지털 자산에 대한 선호도가 훨씬 높기 때문에 비트코인이 상속 재산의 핵심 구성 요소가 될 수 있다고 한다.
자포는이러한 세대교체의 결과로 향후 20년 동안 1600억달러에서 2250억달러 사이의 자산이 비트코인으로 유입될 수 있으며, 이는 하루 2000만 달러에서 2800만달러의 추가 수요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아울러 자포는 비트코인의 희소성, 탈중앙화, 인플레이션 헤지 수단으로서의 잠재력 덕분에 비트코인은 차세대 가치 저장 수단으로 매력적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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