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트시즌 검색량 일주일 만에 50% 급락…비트코인 회복세 속 변화 감지

알트코인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이번주 알트코인에 대한 전 세계 검색 관심이 급감했다고 20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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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알트코인 강세장을 뜻하는 '알트시즌'(alt season)이라는 용어에 대한 전 세계 검색량은 지난주 100점에서 이번 주 45점으로 50% 이상 급락했다.

이는 비트코인이 12만4128달러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발생한 변화다. 지난주 알트코인에 대한 검색량은 2021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이더리움에 대한 관심도는 2년 만에 정점을 찍었다.

그러나 경제학자 알렉스 크루거는 엑스(트위터)를 통해 “검색량 급등이 자연스러운 흐름인지, 봇에 의한 것인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코인베이스와 같은 주요 거래소가 알트시즌을 적극적으로 홍보한 것이 지난주 관심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도 있다.

또한 암호화폐 분석가 크리스티안 치포이는 “검색량은 암호화폐 시장 사이클을 판단하는 지표로 적합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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