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인베스트, 비트마인 투자 후 코인베이스 주식 1200만달러치 매도
캐시 우드(Catherine D. Wood) 아크 인베스트먼트 CEO [사진: 아크 인베스트먼트]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캐시 우드가 이끄는 아크 인베스트가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COIN) 주식 1200만달러어치를 매도했다고 코인데스크가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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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인베스트는 최근 코인베이스 지분을 축소하고, 다른 암호화폐 기업으로 투자를 확대하는 전략을 구사 중이다. 이번 매도는 피터 틸이 지원하는 이더리움(ETH) 관련 기업 비트마인 임머전 테크놀로지(BMNR)에 1억1600만달러를 투자한 직후 이뤄졌다.
아크인베스트는 두 개펀드를 통해 총 3만501주 규모코인베이스 주식을 매도했으며, 로빈후드(HOOD) 주식 1만1262주(약 110만달러 규모)도 함께 정리했다고 코인데스크는 전했다.
코인베이스 주가는 올 들어 131% 상승했으며, 전날 거래에서는 2.7% 하락한 76.89달러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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