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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기업 보유량 410만 ETH 돌파…전체 5% 차지

이더리움 [사진:셔터스톡]
이더리움 [사진: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점점 더 많은 기업이 이더리움에 투자하면서 69개 기관이 보유한 ETH의 가치가 410만 ETH를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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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더 블록에 따르면 이는 약 176억달러 수준이며, 전체 이더리움 공급량의 3.39%에 해당한다. 그 중 비트마인 이머전 테크놀로지스는 약 150만개의 이더리움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약 66억달러에 달하는 규모다.

뒤를 이어 샤프링크 게이밍은 약 74만800개의 이더리움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약 32억달러에 해당한다. 이더머신은 약 34만5000개, 이더리움 재단은 23만1600개를 보유하고 있다.

최근 디지털 자산 트레저리(DAT)가 주목받으면서 이더리움 보유 기업들의 영향력이 커지고 있다. 더 블록 대시보드에 따르면, 상장 기업들의 이더리움 보유량은 260만 ETH에 이르렀다. 미국의 이더리움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는 약 670만개의 이더리움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현재 공급량의 약 5.5%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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