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웬티원 캐피털, 비트코인 보유 확대…보유량 세계 3위 등극
여러 역사적 굴곡에도 비트코인은 전반적인 우상향 안정세를 보여왔다 [사진: Reve AI]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트웬티원 캐피털이 테더와 소프트뱅크의 지원을 받아 비트코인 보유량을 대폭 늘릴 계획이라고 30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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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더가 주도하는 이번 투자로 트웬티원 캐피털의 총 보유량은 4만3500 BTC 이상으로 늘어나게 되며, 이는 현재 가치로 50억달러가 넘는다.
이로써 트웬티원 캐피털의 총 보유량은 스트래티지(구 마이크로스트레티지)와 테슬라에 이어 3번째로 큰 기업형 비트코인 자산운용사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잭 말러스(Jack Mallers) 트웬티원 캐피털 최고경영자(CEO)는 “비트코인은 가장 희소한 자산”이라며, 기관 및 국영 구매자들이 제한된 공급량을 놓고 경쟁하면서 가격 상승이 가속화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어 상장지수펀드(ETF)와 국가들의 수요가 증가하면 비트코인 가격이 빠르게 상승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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