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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 자금 유출에도 비트·이더 강세…연준 금리 인하 기대감

비트코인 ETF [사진: 셔터스톡]
비트코인 ETF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 지난주 손실을 만회하며 상승세를 보였지만,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에서는 정반대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고 5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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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밸류에 따르면 최근 9개의 이더리움 현물 ETF에서 4억6500만달러가 유출되며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비트코인 ETF에서도 3억3300만달러가 빠져나가며 기관 투자자들의 신중한 태도가 감지됐다. 이는 기관 투자자들의 자금 흐름이 현물 시장만큼 낙관적이지 않음을 시사한다.

이 가운데 미국의 금리 인하 가능성이 암호화폐 시장에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연방준비제도(fed, 연준)가 오는 2026년 1월까지 3차례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면서, 금리 변동에 따라 비트코인과 주요 알트코인의 강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설명이다.

한편, 지난달 온체인 스테이블코인 거래량은 1조5000억달러를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21셰어즈가 추적하는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1월 말에 출시된 유니스왑 v4는 거래량이 1억 달러를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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