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투자 기업 셈러 사이언티픽, 투자의견 \’매수\’…\”3배 상승 여력\”
[사진: 셈러 사이언티픽(Semler Scientific)]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비트코인 보유 기업 셈러 사이언티픽(SMLR)이 현재 주가 대비 3배 상승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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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는 벤치마크 애널리스트 마크 팔머의 보고서를 인용해 셈러 사이언티픽의 시장 순자산가치(mNAV)가 1.04로, 주가가 저평가됐다고 전했다.
팔머 애널리스트는 셈러 사이언티픽의 2025년 2분기 실적 발표 후 “회사가 비트코인 보유량을 확대할 여력이 있지만, 시장은 이를 반영하지 않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매수 의견과 101달러 목표가를 유지했으며, 이는 현재 주가(35달러) 대비 3배 상승 여력이 있음을 의미한다.
셈러 사이언티픽은 다른 비트코인 보유 기업들과 달리 공격적인 주식 발행 대신 일명 '슬로우 머니’ 접근 방식을 택하고 있다. 비트코인 전략 책임자 조 버넷은 운영 현금 흐름, 저비용 전환 사채, ATM 발행을 통해 비트코인 보유량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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