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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나 ETF 선방에도 솔라나 토큰 일주일새 20% 뚝…원인 애매모호

솔라나(SOL) ETF [사진: Reve AI]
솔라나(SOL) ETF [사진: Reve AI]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솔라나(Solana)현물 ETF가 미국 시장에 상장되며 강력한 수요를 끌어냈지만, SOL 가격은 급락했다고 코인데스크가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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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은 ETF 출시 하루 전 205달러를 기록했으나, 이후 일주일 만에 20% 하락하며 165달러까지 떨어졌다.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도 각각 6%, 12% 하락했지만, SOL하락폭은 두드러졌다.

보도에 따르면 솔라나 기반 ETF는4억2100만달러순유입을 기록했다. K33연구 책임자 베틀 룬데는 “SOL ETF첫 주는 매우 성공적이었다”며, “BTC와 ETH ETF가 대규모 유출을 겪는 가운데 솔라나 ETF는 강력한 투자자 수요를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솔라나 ETF에 자금이 유입됐음에도SOL 가격이 급락한 이유는 명확하지 않다. 투자자들은 강력한 펀드 유입이 SOL 가격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못한 점을 주목하고 있다고 코인데스크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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