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클럽1 도곡PB센터지점’ 개점
삼성·한남 이은 세 번째 센터
![최영미(왼쪽부터) 하나은행 Club1 도곡PB센터지점 Gold PB부장, 이원휴 하나은행 Club1 도곡PB센터지점장, 이호성 하나은행장, 이창규 DK메디칼솔류션 회장, 윤성복 하나금융나눔재단 이사(전 하나금융지주 이사회 의장) 등이 지난 6일 열린 ‘클럽1 도곡PB센터지점’ 개점식에서 케이크를 자르고 있다. [하나은행 제공]](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5/08/07/news-p.v1.20250807.32acc85cbbc14c12935ae06fc051097c_P1.jpg)
하나은행은 ‘Club1(클럽원) 도곡PB센터지점’을 개점했다고 7일 밝혔다. 기존 하나은행 도곡PB센터지점을 프리미엄 자산관리 브랜드 ‘Club1’ 으로 확장 전환했다.
지난 6일 문을 연 ‘Club1 도곡’은 2021년 ‘Club1 한남’ 개점 이후 약 4년 만에 문을 연 하나은행의 프리미엄 자산관리 PB센터다. ‘Club1 삼성’과 ‘Club1 한남’에 이은 세 번째 센터다.
‘Club1 도곡’은 하나은행 소속 세무, 부동산, 신탁, 포트폴리오 전문가들이 ▷가업승계 ▷금융투자 ▷부동산 ▷세무 ▷법률 등을 포함해 ▷문화 예술행사 ▷프라이빗(개인) 세미나 등 전통적 자산가와 영리치(젊은 부자)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하나은행은 국내 주요 자산관리 서비스의 각축장인 도곡동에서 국내 최고의 자산관리 명가로서 확고한 입지를 구축할 방침이다.
하나은행은 ‘Club1’을 통해 전통적인 자산관리 시장을 떠나 최근 부의 이동을 고려한 새로운 거점 지역에 브랜드 채널을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전통적 자산가와 영리치를 대상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방침이다.
김벼리 기자
kimstar@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