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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재단, ‘푸사카’ 업글 일정 강조…\”글램스터담’ 논의는 그 다음에\”

이더리움 후사카'(Fusaka) 업그레이드 개발 일정이 늦어질 전망이다 [사진: 셔터스톡]
이더리움 후사카'(Fusaka) 업그레이드 개발 일정이 늦어질 전망이다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토마시 크. 스탄착(Tomasz K. Stanczak) 이더리움 재단 공동 전무가 코어 개발팀에 4분기 목표인 ‘푸사카(Fusaka)’ 하드포크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2026년 초 예정된 ‘글램스터담(Glamsterdam)’ 업그레이드 논의는 잠시 미루자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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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현지시간) 더블록에 따르면 그는 소셜 미디어 X(트위터)를 통해“로드맵과 비전 논의보다 중요한 건 제때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조율 능력”이라며 일정 준수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현재 ‘푸사카’는 세부 내용 조율과 테스트넷 준비가 진행 중이지만, 공개 테스트넷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개발자 회의 기록에 따르면 합의 레이어 클라이언트 배포가 코드 완성도 문제로 9월 말로 밀릴 가능성이 있어, 11월 데브커넥트(Devconnect)전 메인넷 업그레이드까지 남은 시간이 빠듯하다. ‘글램스터담’은 프로토콜 차원에서제안자-빌더 분리(enshrined proposer-builder separation, ePBS)와 블록 레벨 접근 목록(block-level access lists, EIP-7928) 도입이 거론되는 후속 대규모 업그레이드다.

스탄착은 “뛰어난 인재들이 문제 해결에 전력을 다하고 있지만일정에 대한 폭넓은 합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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