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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탈릭 부테린, 3년 만에 이더리움 억만장자 복귀…10억달러 이상 보유

비탈릭 부테린(Vitalik Buterin) 이더리움 공동 설립자 [사진: 셔터스톡]
비탈릭 부테린(Vitalik Buterin) 이더리움 공동 설립자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비탈릭 부테린 이더리움 공동창립자가 최근 다시 10억달러 규모의 암호화폐 보유자로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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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이더리움 가격이 8개월 만에 4000달러를 돌파한 지 며칠 만이다.

블록체인 분석 플랫폼 아캄 인텔리전스는 “비탈릭 부테린이 다시 온체인 억만장자가 됐다”고 전했다. 현재 부테린의 암호화폐 포트폴리오는 현재 약 10억4000만달러로 평가되며, 24만42개의 이더리움과 에이브 이더리움(AETHWETH), 화이트록(WHITE), 무뎅(MOODENG), 랩드 이더리움(WETH) 등 다양한 암호화폐를 포함하고 있다.

부테린은 2021년 5월 이더리움이 처음으로 3000달러를 돌파했을 때 10억달러 이상의 자산을 보유하며 억만장자가 됐다. 당시 그는 약 33만3500 ETH을 보유하고 있었으며, 이는 10억2900만달러에 해당했다.

한편 최근 부테린은 이더리움 트레저리 기업 증가에 대해 경고하며, 과도한 레버리지가 이더리움의 몰락을 초래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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