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이더리움 재단 \’트릴리언 달러 보안\’ 프로젝트 시동

트릴리언 달러 보안(Trillion Dollar Security) 계획 [사진: 이더리움 재단]
트릴리언 달러 보안(Trillion Dollar Security) 계획 [사진: 이더리움 재단]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이더리움 재단이 '트릴리언 달러 보안'(Trillion Dollar Security) 계획의 첫 단계를 공개했다.

<!– –>

20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더 블록에 따르면 이더리움 재단은 “1단계에서는 사용자 경험(UX) 보안의 핵심 영역을 목표로 한 다양한 작업을 시작할 예정”이라며 “단기적으로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조치와 장기 프로젝트를 병행해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재단은 향후 새로운 보안 프로젝트를 정기적으로 발표하며, 우선순위 보안 영역을 순차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트릴리언 달러 보안 계획은 올해 5월 처음 발표됐으며, 이더리움 재단과 공동 창립자 비탈릭 부테린이 새로운 이사회 구조를 공개한 지 몇 주 만에 나온 것이다. 이 프로젝트의 목표는 이더리움의 보안을 강화해 수십억 명의 사용자와 수조 달러 규모의 온체인 자본을 안전하게 처리할 수 있는 블록체인을 만드는 것이다.

이더리움 재단은 “지갑 UX는 모든 사용자의 보안이 시작되는 지점”이라며 “사용자가 키를 안전하게 관리하고, 거래를 서명하며, 온체인 애플리케이션과 상호작용하지 못한다면 이더리움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프로젝트들이 앞으로 몇 주, 몇 달 동안 가속화되면, 다른 우선 보안 영역으로 관심을 돌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디지털투데이 텔레그램 뉴스채널 구독하기(클릭)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