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 \”스테이블코인 시장, 2027년까지 폭풍 성장 전망\”
스테이블코인 [사진: Reve AI]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투자은행 골드만삭스는 스테이블코인 시장이 수조달러 규모로 성장할 수 있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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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더 블록에 따르면 골드만삭스 연구원들은 “장기적으로 스테이블코인이 결제 시장을 확장할 가능성이 가장 크다”고 분석했다. 스테이블코인 활동의 대부분은 암호화폐 거래 활동과 미국 외 지역의 달러화 노출 수요에 의해 주도되고 있어, 이러한 기회는 아직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는 설명이다.
골드만삭스는 USDC가 2027년까지 770억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스테이블코인 법안 통과와 함께 시장이 확대되고, 바이낸스 플랫폼 내외에서 USDC 점유율이 증가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현재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총 공급량은 매년 점진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테더가 미국 내 접근이 제한된 상태에서도 USDT를 발행하며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장관도 “미국 국채 기반 스테이블코인이 글로벌 달러 사용을 확대할 것”이라며, “2조달러 규모까지 성장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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