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 경매, 암호화폐로 부동산 구매하는 전담팀 신설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영국 크리스티 경매가 암호화폐로 부동산을 구매할 수 있는 새로운 부서를 신설하며 디지털 자산 서비스 확장에 나섰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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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 인터내셔널 부동산은 암호화폐 전문가, 변호사, 분석가들로 구성된 팀을 구성해 은행을 거치지 않고도 암호화폐로 부동산을 거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크리스티 인터내셔널 부동산 CEO 애런 커먼은 “최근 비트코인으로 6500만달러 규모비벌리힐스 저택이 거래되는 등 암호화폐 기반 부동산 거래가 증가하고 있다”며 서비스 출범 배경을 설명했다.
또 “부동산 구매자들이 신원을 감추기 위해 회사나 신탁을 활용하는데, 암호화폐를 사용하면 추적이 더욱 어려워진다”며 “크리스티는 구매자 신원을 보호하는 데 성공적이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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