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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프펀, 글래스풀재단 띄운다…솔라나 밈코인들 유동성 지원

밈코인 플랫폼 펌프펀(Pump.fun) [사진: 펌프펀]
밈코인 플랫폼 펌프펀(Pump.fun) [사진: 펌프펀]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솔라나기반 밈코인 플랫폼펌프펀(Pump.fun)이 생태계 내 다양한 프로젝트 지원을 위해 '글래스풀재단(Glass Full Foundation, GFF)'을 출범했다고 더블록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펌프펀은 소셜 미디어X(트위터)를 통해 “GFF는 가장 열성적인 커뮤니티에 유동성을 대거 공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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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은 비영리 조직 형태로 구성돼 프로젝트성장과 방향성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펌프펀 측은 “GFF는 솔라나 생태계를 기하급수적으로 확장하려는 우리의미션을 도울 것”이라며 이미 일부 프로젝트에 대한 초기 자금 지원이 시작됐다고 전했다.

구체적인 자금 출처나 어떤 기준으로 프로젝트를 선별하는지에 대한 정보는 공개하지 않았다.

이번 발표는 펌프펀이 자체 토큰을 출시해 12분 만에 6억달러를 모금한 ICO 이후 한 달 만에 나왔다. 토큰 출시 직후 수백만달러 규모바이백도 진행됐다.

하지만 펌프펀은솔라나 기반 밈코인 플랫폼 시장에서 렛츠봉크(LetsBonk.fun)추격을 받고 있다.

펌프펀 하루수익은 1월 밈코인 열풍 당시 700만달러를 넘기며 최고치에 달했지만이달 초에는 20만달러 수준으로 급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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