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베이스서 기관 비트코인 거래량 75% 돌파…\”가격 상승 신호\”
코인베이스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코인베이스에서 비트코인 기관 거래량이 75%를 기록하며, 가격 상승 가능성을 시사하는 새로운 신호가 감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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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암호화폐 펀드 카프리올 인베스트먼츠의 창립자 찰스 에드워즈는 “코인베이스의 비트코인 거래량 중 75%가 기관 투자자들로부터 발생했다”며 “이는 BTC 가격이 상승하는 신호”라고 밝혔다.
카프리올 데이터에 따르면 코인베이스에서 기관 투자자들의 비트코인 수요가 일일 채굴량의 600%를 초과했으며, 기업 재무부도 하루 810 BTC를 추가 매수했다. 이러한 움직임은 예상보다 낮은 7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데이터와 비트코인 가격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데 따른 것이다.
에드워즈 창립자는 “인플레이션이 예상치에 부합하면서 연준의 금리 인하 가능성이 커졌고, 이는 기관 투자자들이 공격적으로 비트코인을 매수하게 된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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