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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장남, 텀즈업 대주주 등극…암호화폐 영향력 확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남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 [사진: 셔터스톡]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남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남인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가 소셜 미디어 회사 텀즈업(Thumzup, TZUP)의 주요 주주로 이름을 올렸다고 13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더 블록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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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공시에 따르면, 트럼프 주니어는 TZUP 주식 약 35만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공개 매도로 전환할 가능성도 있다고 한다. 트럼프 주니어는 지난달까지 주주 명단에 없었으나, 이후 325만주를 매각하려는 11명의 주주 중 한 명으로 이름을 올렸다.

텀즈업은 소셜미디어 광고 플랫폼을 운영하는 기업으로, 최근 5000만달러를 조달해 크립토 마이닝 및 도지코인, 이더리움, 라이트코인, 솔라나, XRP 같은 디지털 자산 매입을 추진 중이다.

트럼프 대통령 가문은이미 월드리버티파이낸셜, 아메리칸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프로젝트에 관여하며 최근 6억2000만달러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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