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베이스 CEO \”비트코인, 2030년 100만달러 될 것\”
비트코인 100만달러에 도달 전망이 주목받고 있다 [사진: Reve AI]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브라이언 암스트롱 코인베이스 최고경영자(CEO)가 비트코인 강세 전망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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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암스트롱 CEO는 “2030년까지 비트코인 가격이 100만달러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엑스(트위터)를 통해 전했다. 그가 직접 가격 전망을 언급하는 것은 드문 일이다.
비트코인 100만달러 전망은 암스트롱 CEO만의 의견이 아니다. 잭 도시 트위터 창업자도 2030년까지 비트코인이 100만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내다봤고, 캐시 우드 아크인베스트 CEO는 최근 보고서에서 2030년까지 비트코인이 최대 380만달러에 이를 수 있다고 전망하며, 기관 투자자들의 참여 증가를 주요 요인으로 꼽았다.
비트코인은 최근 강력한 상승세를 보이며 12만4000달러를 돌파,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현재는 11만4000달러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올해 들어 22% 상승했다. 이러한 흐름은 비트코인이 인플레이션 헤지 및 금과 같은 전통적 안전자산의 대안으로 자리 잡고 있다는 주장을 뒷받침한다고 매체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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