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차남 \”비트코인, 결국 100만달러 돌파 확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차남, 에릭 트럼프 [사진: trump.com]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차남 에릭 트럼프는 비트코인 가격이 100만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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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에릭 트럼프는 잭슨홀에서 열린 SALT 컨퍼런스에서 비트코인에 대한 강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는 자신을 '비트코인 맥시멀리스트'라고 표현하며, 현재 자신의 시간 절반 이상을 암호화폐 프로젝트에 쏟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연말까지 비트코인 가격이 17만5000달러에 이를 것이라는 기존 전망을 유지하며, 현 금융 시스템의 문제를 지적하고 블록체인 기술이 이를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에릭 트럼프는 올해 초 비트코인 채굴기업 '아메리칸 비트코인'을 공동 설립했다. 아메리칸 비트코인은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와 함께 운영하는 아메리칸 데이터 센터와 합병 후 나스닥 상장을 추진 중이며, 비트코인 채굴 기업 헛8이 지분 80%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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